인사말 1 페이지 > 원주공업고등학교 동문회

8대 총동문회 새롭게 회장직 임무를 맡은 토목과 1회 김용오입니다.

총동문회장이란 직무는 저에게 분에 넘치는 영광스런 자리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저로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으나 여러 후배님들과 동기들의 협조와 후원을 기대하며 임무를 수행해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총동문회장 직무를 맡으면서 우리 1만여 동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총동문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학 재단과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동문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모교가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의 지혜를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총동문회가 “믿음으로 일하는 공고인들이 모인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든든한 총동문회는 “공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량을 발휘하여 모교가 발전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타 학교보다 역사가 짧은대신 젊은 공고인으로 차별화된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졸업기수 동창회가 구성되지 않았거나, 활성화가 되지 않은 기수 동창회를 설립하거나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동문회 발전기금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별, 업종별 동문 모임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어떠한 내용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모든 동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교의 동문 선배들이 사회 각계ㆍ 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이야 말로 동문들 간의 자부심과 긍지가 되고 후배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표본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총동문회도 발전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동문들 간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고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동문 여러분들의 무한한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임원진과 동문들 그리고 집행부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저도 전력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